겨울비와 다르게
요즘 계절의 비 온 뒤는
청량함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바람은 좀 불지만
바람의 상쾌함도 좋은 것 같고
진초록 또는 연두의 나뭇잎 흔들림이
소리도 좋고 색도 참 이뻐 보입니다
그사이로 비치는 햇살의 밝음이
많은 힐링이 되어 주는 것 같네요
오늘은 뜨개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최애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우리 이웃님들은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일요일은 "1박2일"
끝나고 바로 "뭉쳐야 찬다"
월요일은
"최강 야구"
이렇게 세 가지는 어떻게든 보고 싶은
프로그램인데요
어찌 되었건
많이 기다렸던 2024시즌
최강 야구 15일 어제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처럼 탁구장에 갔다가 ㅎㅎ
최강 야구할 시간이 다 되어서
후다닥 마무리하고 집으로 달려갔죠
첫 방송이라 볼거리가 꽤 있었기에
말이죠 ㅎㅎ
연봉협상에서부터 방출 등등
다행히도 투수 오주원 선수의 현직 이직 외에는
무사히 다들 안착이 되어서
잠깐의 몰래카메라에
선수도 울고 보는 저도 울고
이게 예능인지 다큐인지
ㅎㅎ
연봉? 인상도 있었고
삭감도 있었고
이래저래 재미와 감동이 있었던
첫 방송이었습니다
시즌 시작 전 비공식과
정식 훈련의 모습도 리얼하게 보여 주었고
지난 시즌과 다른
몬스터즈 선수들의 각오와 다짐이
여실히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역대급
"트라이아웃" 현장이 방송 예고였습니다
야구를 좋아하신다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선출들의
트라이아웃
한주가 기대되는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되어서
너무 좋은
사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푸하하하하하
https://tv.jtbc.co.kr/ckmonsters
#최강야구 #최강야구3
#최강몬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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