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와 일상/일상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그렇게우린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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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은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나라가 이리저리 힘든 일이 많으니 지쳐 가는 국민들도 많은 듯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시간과 계절은 변함없이 돌고 돌아 또다시 찾아오고

이렇게 이쁘게 흐드러진 꽃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한쪽에선 좋은 일과 또 다른 한쪽에선 웃을 일들이

서로 살아가는 방식과 생각차이도 나지만

다 같은 마음은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일 테죠

 

대한민국이 많이 아픈 요즘

이렇게 이쁜 꽃들을 보고도 그렇게 좋아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큽니다

 

더 이상의 아픔 없이 빨리 모든 게 안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도 이렇게 즐 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데

이것 조차도 누리지 못한다면 너무 아플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펑펑 비가 내려 주기를 기원하면서

오늘은 주저리주저리 끄적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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