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옷에 직접 자수 놓아보기 / 열접착 와팬 자수 붙여주기

뜨개옷에 가정용 자수 미싱으로 자수 놓아보기

보유하고 있는 자수 미싱으로 직접 뜬 옷에 자수를 놓아보기로 했습니다

꼭 해보고 싶었던 작업이었기에 걱정반 기대반으로 

초보 자수꾼 작업에 집중해 봅니다

 

1. 원하는 자수 파일을 결정하고 시간과 실의 개수도 확인해 줍니다

2. 혹시 몰라서 뒤쪽에는 뜯어내는 심지를 자수가 직접 놓이게 되는 앞쪽에는

   수용성 심지를 올려 주고 자수틀에 잘 끼워 줍니다

3. 총 4가지의 실이 필요하며 자수 시간은 14분  땀수는 5006번이라고 알려 주네요

 

 

자수 시작 - 자수 멍 때리기 해볼게요

 

완성된 자수입니다

뜨개옷에 직접 자수를 놓아보기 실현했습니다

첫 작업이라 실패를 걱정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만족하게 잘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털이 많은 퍼 뜨개옷에도 자수

를 놓아보려 했으나 밍크실의 특성상 두께가 꽤 있는지라

자수틀 끼우기부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가정용 미싱기의 한계인지 저의 실력 부족인지 빠른 포기 ㅠㅠ 하고 

와팬작업을 해서 붙여 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원하는 자수를 정하고

 

1. 와팬용 부직포에 자수를 놓아봅니다

2. 부직포 특성상 따로 심지 작업은 하지 않아도 되기에 바로 자수를 놓아줍니다

 

와팬 자수 시작 -  역시 자수 멍 때리기 해볼게요 ㅎㅎ

 

모두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쁘게 완성이 된 것 같아서 만족하며 옷에 부착을 해봅니다

 

와팬 뒤쪽에 열 심지를 부착한 후 다림질로 원하는 위치에 잘 눌러 주었습니다

이쁜 강아지가 옷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걱정반 기대 반으로 뜨개와 자수의 합작

첫 시도였지만 잘 완성이 된 것 같아서 자신감을 얻었던 작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