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와 일상/영화와TV

겨울에 보면 좋은 따뜻한 영화 청설

그렇게우린 2024. 12. 11.

하루가 이렇게나 빨리~ 지나가네요

뉘엿뉘엿 넘어가는 해를 보내며~~

얼마 전 아들 찬스로  보게 된 영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청설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는, 청량한 설렘의 순간. 대학생활은 끝났지만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고민하던 ‘용준’(홍경). 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도시락 배달 알바를 간 ‘용준’은 완벽한 이상형 ‘여름’(노윤서)과 마주친다. 부끄러움은 뒷전, 첫눈에 반한 ‘여름’에게 ‘용준’은 서툴지만 솔직하게 다가가고 여름의 동생 ‘가을’(김민주)은 용준의 용기를 응원한다. 손으로 말하는 ‘여름’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더 잘 듣기보단 더 잘 보고 느끼려 노력하지만, 마침내 가까워졌다 생각하던 찰나 ‘여름’은 왜인지 자꾸 ‘용준’과 멀어지려 하는데…


 

사진 출처 및 내용 :다음 영화

 

스릴러 또는 귀신 나오는 뭐 그런 영화들은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 잔잔한 드라마나 액션이라도 주인공이 무조건 시원하게 전개되는

그런 영화들을 좋아합니다

 

아들이 엄마 취향을 생각하고 예매해 준 영화  "청설"

 

대만 영화를 리메이커 한 영화라고 하는데요

 

장애에 관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감동 있게 완성시켜준 영화였습니다

출처 : 다음영화

손으로 말하며 서로의 감정을 알아가고

그렇게 장애가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습들도 진한 감동이 느껴졌고

그 부분에 대한 인식과 생각도 다시 한번 느껴 볼 수 있었던

오랜만에 느껴본 참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개인의 취향 차이가 분명 있지만

 

잔잔하고 따뜻한 영화가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해 볼게요~^^

 
청설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는, 청량한 설렘의 순간. 대학생활은 끝났지만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고민하던 ‘용준’(홍경). 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도시락 배달 알바를 간 ‘용준’은 완벽한 이상형 ‘여름’(노윤서)과 마주친다. 부끄러움은 뒷전, 첫눈에 반한 ‘여름’에게 ‘용준’은 서툴지만 솔직하게 다가가고 여름의 동생 ‘가을’(김민주)은 용준의 용기를 응원한다. 손으로 말하는 ‘여름’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더 잘 듣기보단 더 잘 보고 느끼려 노력하지만, 마침내 가까워졌다 생각하던 찰나 ‘여름’은 왜인지 자꾸 ‘용준’과 멀어지려 하는데…
평점
-
감독
조선호
출연
홍경, 노윤서, 김민주, 정용주, 정혜영, 현봉식, 안민영, 고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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