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와 일상/일상과취미

평범한 일상이 최고라는 말?

그렇게우린 2024. 12. 16.

지난 주말 제가 운동 중인 엄성용 탁구클럽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은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해오는 많은 행사들 중 하나의 행사이지만 거듭 될수록

"올해도 잘 살았구나 잘 보냈구나 별일 없이 지난 시간이 감사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뭔가 특별함이 있어야 좋은 사람... 저처럼 그냥 아무 일 없이 지나는 게 좋은 사람

참 많은 다양함이 있겠지만 그래도 공통되는 한 가지는

아무 일 없이 별일 없이 그냥 즐거운 일만 많았으면 하는 마음은 모두 같은 거겠죠

 

요즘 시국이 좀 어수선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별일 없는 듯이 늘 해오던 일상을 살아가는 게 시국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나의 일이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눈에 거슬리고 귀에 거슬리고 참 많은 일들이 흔들어 주고 있잖아요

 

그렇게 흔들리는~~ ㅎㅎ 일상들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나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야지~ 라며 한 번 더 다짐해 봅니다

 

주어진 자기 자리를 잘 지켜 주는 것도 잘하는 일이겠죠~^^

 

개인이 느끼는 평범함이 다르겠지만  ㅎㅎㅎ 평범한 일상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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