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제가 운동 중인 엄성용 탁구클럽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은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해오는 많은 행사들 중 하나의 행사이지만 거듭 될수록
"올해도 잘 살았구나 잘 보냈구나 별일 없이 지난 시간이 감사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뭔가 특별함이 있어야 좋은 사람... 저처럼 그냥 아무 일 없이 지나는 게 좋은 사람
참 많은 다양함이 있겠지만 그래도 공통되는 한 가지는
아무 일 없이 별일 없이 그냥 즐거운 일만 많았으면 하는 마음은 모두 같은 거겠죠
요즘 시국이 좀 어수선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별일 없는 듯이 늘 해오던 일상을 살아가는 게 시국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나의 일이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눈에 거슬리고 귀에 거슬리고 참 많은 일들이 흔들어 주고 있잖아요
그렇게 흔들리는~~ ㅎㅎ 일상들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나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야지~ 라며 한 번 더 다짐해 봅니다
주어진 자기 자리를 잘 지켜 주는 것도 잘하는 일이겠죠~^^
개인이 느끼는 평범함이 다르겠지만 ㅎㅎㅎ 평범한 일상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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